안병훈 골프채, WITB @ 2023 혼다클래식, 3R 결과

2023 혼다클래식 3R 결과

PGA통산 4승의 크리스 커크가 2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였던 3라운드에서도 4언더파를 기록하며 총합 13언더파로 선두에 위치해 있습니다. 뒤따라 에릭 콜과 저스틴 서가 각각 11언더파, 10언더파로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크리스 커크가 혼다클래식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golfdigest 발췌

저스틴 서는 베어스 트랩(악명 높은 15,16,17홀)에서 3라운드 동안 모두 파를 기록하며 강한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어스트랩에서 강한 선수가 우승을 하는 징크스가 있는데, 4라운드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안병훈 선수 프로필사진, pga 공식홈페이지 발췌

대한민국의 안병훈 선수가 3타를 줄이며 총합 8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라있습니다. 안병훈 선수는 아직 PGA투어에서 승리를 한 적이 없습니다. 임성재 선수가 PGA 투어 첫승을 혼다클래식에서 거두었었는데, 안병훈 선수가 조금 더 힘을 내 PGA첫승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대회 톱랭커로 출전했던 임성재 선수는 아쉽게도 선두권에서 멀어진 총합 2언더파 공동 29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병훈 WITB

혼다 클래식에서 안병훈, sportspub 발췌

2023 혼다클래식에 출전하고 있는 안병훈 선수의 최근 골프채 구성을 찾아보기 힘들어 뉴스기사, 유튜브, 외국 기사를 종합하여 예상해 보겠습니다.

•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R3 8도
• 3번 페어웨이우드: 타이틀리스트 TSR2 13.5도
• 2번 드라이빙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U500
• 3~5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716 TMB
• 6~9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620MB
• 48도, 52도, 56도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8
• 60도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웨지웍스
• 퍼터: 스카티 카메론 투어 RAT GSS 뉴포트

뉴스 기사에 따르면 안병훈 선수는 팀 타이틀리스트 소속으로 TS3드라이버를 4년 가까이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최근 출시된 TSR4로 드라이버를 바꾸며, 10~15야드 정도 비거리가 증가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혼다클래식 경기사진을 보니 드라이버 헤드 뒤에 무게추가 좌우로 조절가능한 것으로 보아 TSR3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