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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is life/신상 골프클럽 소개

테일러메이드 2023 스텔스 2 드라이버 출시

by 장파드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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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2 라인업, 한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특징 

아마추어부터 프로골퍼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테일러메이드 스텔스의 후속작 스텔스 2가 출시되었습니다. 작년 거의 모든 골프회사가 사용하는 티타늄 페이스와는 다르게 카본페이스를 적용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함께 있었던 것에 비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스텔스 2의 헤드 모양을 보면 샬로우 페이스로 기본적으로 관용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은 4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스텔스 2, 스텔스 2 플러스, 스텔스 2 HD 그리고 여성용 클럽인 스텔스 2 HD 우먼입니다.

 

한국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스텔스 2의 key features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역사상 가장 많은 카본사용(75% 증가) 및 2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
  • 새롭게 적용된 고강도 카본 링(Carbon Reinforced Composite Ring)
  •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프리미엄 타구음
  • 텅스텐웨이트 및 슬라이딩 웨이트

스텔스 2

스텔스2, 한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스텔스 2 모델은 MOI향상을 위한 25g의 텅스텐웨이트가 헤드 뒤쪽에 이너시어 제너레이터(inertia Generator)라는 부분에 배치되었습니다. 전작 스텔스에서도 볼 수 있었던 클럽헤드 모양과 비거리증가를 위한 스피드포켓 등 유사합니다.

 

한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바로는, MID-LOW 스핀, MID-HIGH 런치각, 가장 많은 관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용성과 적절한 비거리 증가를 노리는 초중급자에게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헤드 사이즈는 460cc로 3가지 모델 모두 동일합니다.

 

 

 

 

9도 10.5도 로프트각으로 출시되고, MID킥포인트의 텐세이 RED 50g을 스탁샤프트로 장착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문제작 시 TOUR AD의 신제품인 CQ모델과 SPEEDER NX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텔스 2 플러스

스텔스2 플러스, 한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스텔스 2 플러스는 샷메이킹이 가능한 중상급자를 타깃으로 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대부분 출시되는 드라이버들은 뒤쪽에 슬라이등 웨이트를 배치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스텔스 2 플러스는 슬라이딩 웨이트를 앞쪽에 배치한 것이 눈에 띕니다.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LOW스핀, MID 런치각, 뉴트럴 FLIGHT BIAS, 그리고 유일하게 슬라이딩 웨이트 트랙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가지를 봤을 때 3가지 모델 중 샷메이킹을 원하는 중상급자에게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9도, 10.5도 로프트각 및 8도 주문제작으로 출시되고, MID HIGH 킥포인트의 다이마나 TM50이 스탁샤프트로 출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텔스 2와 동일하게 주문제작 시 TOUR AD의 신제품인 CQ모델과 SPEEDER NX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텔스 2 HD

스텔스2 HD, 한국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HD모델은 MID 스핀, HIGH 런치각, 높은 관용성, 그리고 DRAW BIAS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텔스 2 HD 모델에서 HD는 High Draw를 의미하는 것으로 클럽설계가 draw bias(드로우샷 편향)에 맞추어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에게 혹은 high draw샷을 구사하는 골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9도 10.5도 로프트각으로 출시되고, MID킥포인트의 텐세이 RED 50g을 스탁샤프트로 장착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텔스2 우먼 드라이버, 한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또한 여성 드라이버 모델인 스텔스 2 HD 우먼은 남성 모델과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0.5도, MID LOW 킥포인트 텐세이 RED 40 또는 12도, LOW 킥포인트 텐세이 RED 40 레이디 샤프트가 결합되어 출시됩니다.

 

마무리

카본페이스의 시대를 열고 비교적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스텔스가 스텔스 2의 출시로 완벽히 주류에 편승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수많은 프로선수들이 사용함에 따라 성능은 이미 입증했다고 봐야 하는데, 이번작이 또한번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면 다른 골프채 메이커들도 새로운 클럽페이스 소재 개발에 힘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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