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방문 리뷰10 태국 방콕 골프, 방콕 알파인CC 라운드 후기 태국 방콕 알파인CC 라운드 후기 2024년 1월 20일~25일 태국 방콕 골프여행을 하게 되어 첫날 방콕 알파인CC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알파인CC 클럽하우스(좌측)과 1인 카트(우측) 출발 시 서울은 영하 5도 였지만 태국은 35도였습니다. 다소 날씨가 적응되지는 않았지만 1월에도 이런 환경에서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비롭고 감사합니다. 1인 1카트를 이용하며 페어웨이에도 카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게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설렘이 있었습니다. 티업시간을 기다리며 연습그린에 갔는데 명문답게 연습그린부터 가슴이 뛸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덥기는 하지만 한국의 그 것처럼 습하지 않고 뜨거운 태국의 날씨입니다. 슬리브 혹은 이너웨어로 팔과 다리를 반드시 가.. 2024. 2. 6. 이글몬트CC 히든 몬트 두번째 라운드 후기, 코스난이도 4월 8일 이글몬트 CC 라운드 4월 시작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이글몬트 CC라운드로 시작했습니다. 3월에 다녀온 곳이라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10시 50분에 서울 송파에서 출발해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내부입니다. 푸른빛이 돌기 시작하는 페어웨이와 떨어진 벚꽃잎들이 조화로웠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체적으로 관리는 잘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이 날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힘든 라운드였지만 페어웨이의 초록빛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글코스가 가보고 싶었지만 다시 한번 히든 몬트코스를 플레이했는데 스코어가 똑같게 나왔습니다. 점수와 무관하게 파 3홀 3개 파 5홀 3개로 이루어져 있는 건 개인적으로는 불호인 것 같습니다. 그린 역시 상당히 관리.. 2023. 4. 12. 써닝포인트CC 라운드 후기, 코스 난이도 4월 1일 써닝포인트 CC 라운드 써닝포인트 CC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서 7시 5분에 도착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였고 곳곳에 싸인볼, 싸인 유니폼들 등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열리는 구장으로 작년에 프로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한번 방문했었는데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 기대되는 라운드였습니다. 스타팅하우스 앞부터 벚꽃이 만개해 있는 모습입니다. 일년에 딱 2~3주간 볼 수 있는 골프장의 모습이니 이때는 꼭 라운드를 잡는 편입니다. 작년 라운드때에도 느꼈지만 수준급으로 관리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은 깔끔했고, 그린관리도 괜찮았습니다. 티잉그라운드 관리도 좋은 편이었습.. 2023. 4. 5. 이글몬트CC 몬트, 히든코스 라운드 후기, 코스 난이도 3월 25일 이글몬트 라운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이글몬트는 주말 강남기준 1시간 10분 이상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10시 10분에 출발하여 11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신생 구장답게 깔끔한 클럽하우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나쁘지 않게 관리되고 있는 구장이라고 들어서 기대감에 차 있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레이아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티샷이 쉽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죽는 경우는 없었지만 정확한 티샷을 하지 않으면 투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그런 코스 레이아웃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굉장히 집중력 있게 임하게 되는 그런 구장이었습니다.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승부욕을 이끌어내는 구장인 것 같습니다. 히든코.. 2023. 4.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