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야간 ~ 4일 주간 동강시스타CC 라운드 및 탑스텐 리조트 숙박
탑스텐 리조트와 동강시스타 CC는 강원도 영월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휴기간 일요일 서울 강남구 출발 기준 2시간 10분 정도 소요 됐습니다. 요즘 뜨거운 이슈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이 강원도 영월이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청령포 구경도 하고 왔습니다.
탑스텐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차로 2~3분) 동강시스타 CC 클럽하우스는 새로 단장한 것 같습니다. 굉장히 모던하고 깔끔한 편.






도착하는 날 5시경 야간 라운드를 다녀왔고, 서울로 돌아가는 날 오전 11시경 라운드를 한번 더 돌았습니다. 첫날 야간 라운드는 비가 생각보다는 많이 왔지만 다행히 바람이 없어 춥지 않아 무사히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야간플레이하기에 라이트는 촘촘히 설치 되어 있어 플레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틀 동안 캐디님들도 굉장히 친절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참고로 남성 캐디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남성 캐디분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티 기준 매우 짧은 전장에 적지않게 놀랐지만, 슬럼프 탓에 오히려 플레이에 도움이 됐습니다. 230미터 이상 티샷을 하게 되면 막창이 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파 4와 파 5는 200미터가 랜딩존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좁은 골프장은 아니라서 티샷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기본적으로 짧아서 세컨샷도 숏아이언이나 어프로치를 하게 되니 비교적 쉬운 골프장이라고 보입니다. 강원도 산속 골프장 치고 언듈레이션도 그렇게까지 사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 초보분들이나 시니어 플레이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 5도 전장이 짧아서 티샷을 잘 보내면(남는 거리만 봤을 때ㅎㅎ) 투온도 어렵지 않습니다:)




무엇해도 최고의 장점은 산세를 만끽하며 공을 칠 수 있다는 것.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아쉬운 점은 기존 9홀에서 18홀로 바뀌면서 홀간의 이동거리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점이 많다는 것과 화이트티는 거의 모든 홀이 매트에서 치도록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를 생각할때 페어웨이나 그린은 생각보다 단정히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린 속도는 느린 편.


숙소는 탑스텐 리조트 스위트 B룸에 묵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아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크게 다르지 않아 자신 있게 첨부합니다. 신식 룸들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희가 묵은 스위트 B룸은 침대가 있는 방이 두 개였고, 취사 가능한 주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2개!
야간라운드 후에 잠만 자서 리조트를 누리지는 못했는데,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이 굉장히 넓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 아쉬웠습니다. 리조트 내 식당이 한 군데 있고 무인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스파 시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잠만 자고 왔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야간 라운드 후 23시 넘어서 숙소로 왔더니 리조트에 주차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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