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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방문 리뷰

써닝포인트CC 라운드 후기, 코스 난이도

by 장파드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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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써닝포인트 CC 라운드

써닝포인트CC 클럽하우스, 써닝포인트CC 공식홈페이지 발췌

써닝포인트 CC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서 7시 5분에 도착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였고 곳곳에 싸인볼, 싸인 유니폼들 등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열리는 구장으로 작년에 프로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한번 방문했었는데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 기대되는 라운드였습니다.

스타팅하우스 앞부터 벚꽃이 만개해 있는 모습입니다. 일년에 딱 2~3주간 볼 수 있는 골프장의 모습이니 이때는 꼭 라운드를 잡는 편입니다.

작년 라운드때에도 느꼈지만 수준급으로 관리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은 깔끔했고, 그린관리도 괜찮았습니다. 티잉그라운드 관리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매트에서 티샷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언듈레이션이 많지는 않고 티샷 난이도도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린은 몇몇 홀을 제외하면 평이한 라이를 가지고 있었고 그린 스피드는 2.6이었습니다.

 

 

 

 

 

태극홀이라고 불리는 썬코스 6번 홀, 이글을 노려볼 수 있는 썬코스 마지막 홀(파 6), 페어웨이에 있는 KG존에 공을 넣으면 주중 1인 그린피면제권을 주는 등 재미있는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트 모양으로 생겼는데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가 핀다고 하네요. 태극홀은 3.1절과 광복을 기리는 의미로 무궁화가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써닝포인트CC

벚꽃을 보며 공을 치니 안맞아도 행복하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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