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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방문 리뷰

코리아CC 크릭, 레이크코스 방문 후기, 코스 난이도

by 장파드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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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코리아 CC 라운드

3월 중순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남기게 됩니다. 코리아 CC는 경기 기흥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강남기준 1 시간채 안 걸리고 갈 수 있어 굉장히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론트와 스타팅하우스 모습, 코리아CC 공식홈페이지 발췌

골드 CC와 함께 위치해 있고 골프장으로 가는길은 봄이 오면 벚꽃으로 유명합니다.  클럽하우스는 신식 구장에 비하면 다소 초라할 수 있지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주차는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가끔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느 골프장과는 다르게 경기가 끝나면 차에 골프백을 실으러 가지 않고, 환복 후 차를 가지고 클럽하우스 앞으로가면 골프백을 차에 실어주는 점이 좋습니다.

아직 푸른 빛이 돌지는 않았던 페어웨이였습니다. 페어웨이 관리는 나쁘지 않았고 그린관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린스피드는 2.5였습니다.

 

 

 

 

 

 

대부분 전장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몇몇 홀은 화이트티에서는 드라이버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페어웨이가 넓고 언듈레이션이 많지 않아 티샷과 세컨샷은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티잉그라운드는 몇몇 파3 홀을 제외하면 잔디에서 칠 수 있었지만 관리는 보통 수준이였습니다.

동반자의 버디를 만들어낸 멋진 티샷

파3는 핀위치가 쉽지 않은 곳에 꼽혀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티샷만 잘하면 파세이브를 무난히 할 수 있는 레벨이었고 아직은 그린스피드가 나오지 않아 더욱 쉽게 느껴졌습니다.

 

 

 

 

 

 

경사가 급한 그린이 여럿 있었지만 느린 그린스피드 때문에 완전히 흘러내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아마 그린스피드가 올라오는 4~5월이면 그린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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