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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is life/골프 정보

골퍼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단어 모음

by 장파드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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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와 관련된 단어들

파(par) : 파는 모든 골프 홀의 기준이 되는 점수다. 파 4홀에서 네 번째 스윙만에 골프공을 홀컵에 넣게 되면 파를 기록하게 된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파 3홀, 파 4홀, 파 5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혹 파 6홀도 있다.

 

보기(bogey) : 파(par)를 기준으로 한번 더 스윙을 하게 되면 보기이다.

 

더블 보기(double bogey) : 파(par)를 기준으로 두 번 더 스윙을 하게 되면 더블 보기이다.

 

트리플 보기(tripple bogey) : 파(par)를 기준으로 세 번 더 스윙을 하게 되면 트리플 보기이다.

 

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 : 파(par)를 기준으로 네 번 더 스윙하게 되면 쿼드러플 보기이다. 더 많은 타수를 치게 되면 불리는 각각의 이름이 있지만, 한국 아마추어 골퍼들은 쿼드러플 보기까지만 알아도 크게 문제가 없다.

 

버디(birdie) : 한 홀에서 파를 기준으로  1타수를 적게 치면 버디이다.

 

이글(eagle) : 한 홀에서 2타를 줄이는 경우 이글이다. 예를 들면 파 4홀에서 2번째 샷만에 홀컵에 골프공을 넣게 되면 이글(eagle)을 기록하게 된다.

 

홀인원(hole-in-one) : 파 3홀에서 티샷이 들어가는 경우 홀인원이라고 불린다.

 

앨버트로스(albatross) 또는 더블 이글(double eagle) : 한 홀에서 3타를 줄이는 경우, 예를 들면 파 4홀에서 티샷이 들어가는 경우이다.

 

핸디캡(handicap) : 골퍼의 평균 스코어를 말한다. 파 72 골프코스에서 평균적으로 80타를 기록하는 골퍼의 핸디캡은 8이다.

 

홀아웃(hole out) : 홀컵에 골프공을 넣어 해당 홀을 마무리했다는 의미이다.

 

컨시드(concede) 또는 오케이 :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동반자들 서로가 배려해 주는 문화가 한국 골퍼들에게 있다. 퍼팅을 한 골프공이 홀컵에 충분히 가깝게 붙였다고 판단이 되면 동반자가 컨시드나 오케이를 외쳐 홀아웃을 한다. 원래는 매치플레이라는 경기방식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며, 원활한 경기진행과 상대방 골퍼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사용된다.

 

라운드가 시작되고 나서 쓸 법한 단어들

라운드(round) : 골프 경기를 지칭하는 단어를 흔히 라운딩이라고 한국 골퍼들에게서 통용되지만, 라운드가 올바른 용어이다.

 

카트(cart) : 골프장에서 경기 중에 사용하는 이동수단이다.

 

캐디(cadie) : 골퍼가 경기를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해 준다.

 

클럽하우스(club house) : 체크인, 탈의실, 식당 등 골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이다.

 

스타팅하우스 : 경기시작 전, 카트를 타고 이동하기 전에 모이는 장소이다. 여기서 동반자들과 모여 캐디와 함께 플레이를 앞둔 코스로 이동한다.

 

티오프 시간(tee off time) : 티잉구역에 올라가서 티샷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다.

 

티잉구역, 티잉그라운드(teeing ground), 티박스(tee box) : 골퍼가 티샷을 하게 되는 구역을 지칭하며, 한국에서는 티잉 구역으로 부르기로 약속되어 있다.

 

OB(out of bounds)와 해저드(hazard) : 골프공이 경기장 밖으로 벗어난 상황을 말하며, 각 홀마다 구역이 정해져 있다. OB와 해저드 둘 다 벌타가 존재한다. OB는 2벌 타이고 해저드는 1벌 타이다. 

 

잠정구 : OB나 해저드가 발생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한번 더 공을 치게 되면, 그것을 잠정구라 부른다. 잠정구 이전에 쳤던 공은 원구라고 부른다. 원구를 찾게 되면 원구로 플레이를 하고 잠정구는 회수해야 된다.

 

멀리건(Mulligan) : 미스샷을 만회할 기회를 동반자가 제공하는 것이며, 투어 프로 경기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너(honor) : 홀을 가장 낮은 스코어로 마친 골퍼가 아너를 받게 되며, 그다음 홀에서 가장 먼저 티샷을 한다.

 

그늘집 :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며, 전반전이 끝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포대그린(elevated green) :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높게 솟아올라있는 형태의 그린을 포대그린이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엘레베이티드 그린(elevated green)이라고 부른다. 높은 경사에 있는 그린은 플래토그린(plateau green)이라고 한다.

 

레이업(lay up) : 좋지 않은 지형에 공이 들어가는 위험상황을 피해 가는 플레이를 레이업이라고 한다. 흔히 골퍼들이 레이아웃(lay out)과 혼동하는데, 골프에서 레이아웃은 골프코스의 모양이나 구성을 말한다.

 

퍼팅 라이(putting lie) : 마크되어 있는 골프공과 홀컵사이의 그린의 경사 지칭하는 단어이다.

 

퍼팅 라인(putting line) : 골프공이 홀컵까지 굴러 가는 길을 말한다.

 

마크(mark) : 대부분 그린 위에서 사용되며, 특정한 상황에 골프공을 손으로 들어 올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마크를 해야 한다. 마크는 무조건 공 뒤에 하는 것이다.

 

디봇(divot) : 골프공을 칠 때 골프 클럽헤드가 만드는 자국을 디봇 마크 또는 디봇 자국이라고 한다. 디봇 자체의 뜻은 떨어져 나간 잔디를 뜻한다.

 

그린(green) : 홀컵에 핀(pin)이 꽂혀 있는 구역을 그린이라고 하며 통상적으로 골프들이 퍼팅을 하는 곳이다.

 

페어웨이(fairway) : 골프코스에서 적당한 잔디의 길이로 잘 정돈되어 있는 구역을 말한다. 페어웨이를 공략해서 그린까지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법이다.

 

러프(rough) : 페어웨이 주변에 긴 잔디 길이와 비교적 잘 정돈되어있지 않은 구역을 말한다.

 

벙커(bunker) : 벙커는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벙커(sand bunker)를 지칭하지만, 잔디로 이루어진 잔디벙커(grass bunker)도 있다.

 

프린지(fringe) 또는 에이프런(apron) : 그린의 가장자리로써 그린과 페어웨이를 나누어주는 구역이다. 보통 그린보다 다소 길고 페어웨이보다는 짧은 잔디를 가지고 있다. 프린지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지만, 많은 골퍼들이 에이프런, 엣지(edge) 등의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훅(hook)과 드로우샷(draw shot) : 두 구질 모두 왼쪽으로 골프공이 돌아 나가는 것을 말하지만, 훅은 골프공 궤적의 시작점이 왼쪽에서 시작되고 드로우샷은 중앙에서 시작하여 왼쪽으로 돌아나가는 것을 말한다.

 

슬라이스(slice)와 페이드샷(fade shot) : 두 구질 모두 오른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 슬라이스는 골프공 궤적의 시작점이 오른쪽에서 시작되며, 페이드샷은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날아간다.

 

어프로치샷(approach shot) 또는 칩샷(chip shot) : 웨지를 사용하여 그린 주변에서 구사하는 샷을 어프로치샷 또는 칩샷이라고 불린다. 구질에 따라 다르게 불리기도 하는데, 낮은 탄도를 구사하면 러닝어프로치샷(running approach shot)이라고 불린다. 반대로 높은 탄도를 구사하면 로브샷(lob shot) 또는 플롭샷(flop shot)이라고 불린다.

 

포어(fore) : 위험상황을 알릴 때 외치는 구호이다.

 

벌타 또는 페널티(penalty) : 룰을 어기거나,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거나, 공을 잃어버렸을 경우 등에 골퍼가 스트로크를 했다고 가정하여 스코어에 포함시키는 행위를 벌타 또는 페널티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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